예금 적금 차이 단기 자금 굴리기 파킹통장 CMA 활용 비교
투자와 저축을 생각할 때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고려해야 합니다.
단기적으로 안전하게 돈을 굴리기 위해 고려할 수 있는 상품으로는 예금, 적금, CMA(종합자산관리계좌) 그리고 요즘 핫한 파킹통장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 세 가지 상품을 비교하고, 예금 적금 차이 적금을 가입할 때 CMA 및 파킹통장 활용하는 방벙베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예금 적금 차이
예금은 가입 기간 동안 돈을 예치하고 만기 시 이자를 받는 구조입니다. 매달 일정 금액을 적립하는 적금과 달리 예금은 처음 가입할 때 한 번만 납입하면 됩니다.
맡겨둔 돈에 이자가 붙는다는 점에서 예금 적금 모두 같지만, 이자 계산 방식에서 예금 적금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1,200만 원의 원금을 가지고 예금 적금 모두 연이율 5%의 상품에 가입했을 때 예금은 단순히 1200만 원 원금 * 5%로 1년 뒤 60만 원의 이자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적금은 이보다 적은 30만 원이 안되는 금액을 이자를 받게 되는데, 이는 매달 적립된 금액에 대해서 이자를 계산하기 때문입니다.
적금 이자 계산 공식
- 월 이자율 – 연이율 / 12
- 각 달의 이자 – 이전 달의 원금 * 월이자율
기회 비용 측면에서 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같은 금액, 기간으로 했을 때 예금 이자의 약 2배가 되는 금리가 적용되어야 적금이 예금과 비슷한 수준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기 자금 굴리기
단기 자금 굴리기 목돈이 있는데 1년 뒤 정도에 사용되어야 할 자금이라면 수시입출금 통장에 가만히 넣어두는 것은 손해입니다. 기본적인 월급통장인 수시입출금 통장 연이율은 1%도 안되는 통장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만기가 가까운 채권 또는 예금에 넣어 운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 하나는 이율 높은 적금을 가입하는 것인데, 이때 파킹 통장 또는 CMA를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파킹 통장은 수시입출금 통장의 단점을 보완하여 예금과 비슷한 수준의 금리를 주면서 수시입출금이 가능하여 최근에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 중 하나인데요.
이자 주기 또한 짧아서 주마다 이자를 지급하는 파킹통장도 존재하는데요.
현재 파킹통장 또는 CMA 이율이 3%대를 유지하고 있고, 적금의 경우에는 이보다는 조금 더 높은 4% 적금 금액 제한은 있지만 10%가까운 적금 상품(적금추천 적금 이자 높은 은행 연14% 특판 웰컴 저축 은행 웰뱅라이킷적금 분석)도 존재합니다.
일단 원금을 CMA 또는 파킹통장에 넣어두면서 하루하루 이자를 연이율3%로 받고, 이율이 높은 적금 상품에 가입해두고 자동이체 하는 방식으로 돈을 굴린다면 최소 3%이상의 이자를 빠짐 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