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렌트 리스 중도해지 수수료 위약금 재연장 할인율 알아보기

리스 중도해지 수수료 얼마나 나올까요? 리스와 장기렌트는 중도해지하게 되면 일단 금액적으로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리스나 장기렌트의 경우 계약 전 이런 사항들을 꼼꼼히 살피고 계약을 진행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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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중도해지 수수료

자동차를 구매할 때는 대부분 일반적인 할부를 진행하지만, 법인 및 사업자의 경우에는 장기렌트나 리스 같은 금융 상품을 절세 혜택이 있다고 하여 구입 방식의 한 종류로 같이 고민하게 됩니다.

장기렌트나 리스는 계약 기간동안 연체 없이 잘내고 타면야 아무 문제가 없겠지만, 중도해지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이게 금전적인 문제가 될 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차량으로 변경해야 하는 등 여러가지 변수가 있기 마련인데요.

이번에 중도해지를 알아보면서 알게된 중도해지 수수료는 생각보다 엄청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는 모든 업체가 공통된 수수료율을 가지는 것은 아니지만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수수료율은 남은 계약 기간에 따라 달라 질 수도 있는데요. 최대 30%까지 책정될 수도 있습니다.

우선 월 이용료의 경우에는 법인 등 사업자의 경우에는 부가세를 제한 순수 공급가액으로 책정이 됩니다.

월 이용료가 100만원이고, 리스 남은 기간이 6개월이라고 했을 때, 6 * 100만원 * 0.2(20%) 즉 리스 중도해지 위약금으로 120만원을 내야 합니다.

수수료 치고는 꽤 큰 금액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나마 제 경우에는 남은 기간이 짧아 저정도 수준이지만 최악의 경우에는 얼마나 나올지 계산을 안해볼 수 없었습니다.

실로 엄청난 금액입니다. 일반 할부의 경우에는 차량을 어떻게 해서든 판매해서 남은 할부금을 낼 수 있지만, 렌트나 리스의 경우에는 상황이 다릅니다.

자동차 장기렌트나 리스가 분명 장점도 있겠지만, 중도해지 수수료에 대한 부분도 계약할 때 꼭 확인하고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리스의 경우 위와 같이 엄청난 중도해지 수수료 때문에, 대부분 승계 받을 사람을 찾아 해당 계약을 위임하려고 합니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리스사로부터 리스승계 수수료 발생하고, 최고 1%까지 부과가 될 수 있으며, 때에 따라서는 리스 승계하는 사람한테도 리스비 지원 등 어느 정도 베네핏을 줘야 승계자를 찾기가 수월해 어찌됐든 손해는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리스 및 장기렌트의 계약기간이 끝나면 몇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차량을 인수해서 내것으로 만드는 방법인데요. 이 때는 차량 잔존가치만큼 리스나 렌트사에 인수금액을 내고 취득세 등 세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도 또 하나는 재계약을 해서 연장해서 타는 것인데요. 재계약을 하게 되면 대개 월 이용료를 할인해주는데, 이 또한 정확하게 딱 몇% 정해진거는 없기에 어느 정도 할인딜이 가능해보입니다.

저는 이번에 재 연장을 하면서 기존 이용료에서 5%의 할인을 받았습니다.